최근 재건축 바람이 불면서 단지 내 상가 투자가 뜨고 있다.
관련 기사 링크:
아파트값마저 추월…잘하면 대박난다는 '썩상'이 뭐길래 - 땅집고 > 원포인트레슨 (chosun.com)
아파트값마저 추월…잘하면 대박난다는 '썩상'이 뭐길래
[땅집고]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선수기자촌 아파트. 1988년 준공해 입주 40년을 바라보는 총 5540가구 규모의 아파트로 송파구 최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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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가투자는 소위 월세를 받을수 있는 수익성 투자와 수익률은 낮지만 시세차익을 기대할 수 있는 투자로 나눌 수 있는데, 재건축 단지 내 상가투자는 후자에 해당한다.
일반적으로 노후상가는 수익률이 현저하게 떨어져, 인기가 없는 상품이었다. 하지만 단지 내 상가는 아파트 재건축 시 새로운 상가로 탈바꿈할 수 있다는 장점으로 인해 재건축 바람이 부는 단지마다 알음알음 거래되어 왔다.
예전부터 단지내 상가 재건축에 대한 이슈가 있었지만, 최근에 더 이슈가 된 이유는 아파트를 받을 수 있다는 기대감 때문이다.
서울을 중심으로 재건축 조합에서 빠른 진행을 위해 상가를 가지고 있는 소유주에게 아파트를 받을수 있는 길을 열어주고 있기 때문이다 (기존에는 상가와 아파트 권리가액의 산정비율이 1:1이어서 받기가 어려웠는데, 최근 0.1까지 낮추어 길을 열어주고 있다)
또한 단지내 상가의 경우에는 저층이기때문에 같은 전용면적 대비 대지지분이 크다.
하지만 주의해야할 점은 산정비율이라는 것이 조합 정관에 의해 결정되기 때문에 아파트를 받지 못할 가능성이 높을 수 있다는 점이다. 따라서 아파트를 받지 못해도 상가를 받아야지 하는 생각으로 투자를 하면 좋을 것 같다.
또한 최근 (22년 2월) 국회에서 법이 통과되면서 8월부터 새로운 재건축초과이익환수법(재초환법)이 시행예정으로 단지 내 상가 투자에 대한 메리트가 더 커질 예정이다.
기존에는 재건축 부담금 산정 대상이 주택으로만 한정되어, 상가조합원이 아파트 입주권을 받는다 하더라도, 기존 상가에 대한 가치를 인정받지 않아 (주택 가격 0원으로 처리) 기존 아파트 조합원보다 부담금이 매우 커지는 이슈가 있었는데, 8월부터 적용되는 재초환법은 상가의 가치를 감정평가를 통해 평가한 뒤 산정하도록 하여, 부담이 줄어들게 되었다.
관련 기사 링크:
재건축 상가조합원 분담금 축소…새 재초환법 8월 시행 | Save Internet 뉴데일리 (newdaily.co.kr)
재건축 단지내 상가의 경우 매물이 많이 없지만 그래도 알음알음 보인다. 특히 1주택자에게 메리트가 있는 투자가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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