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가 임신을 하게 되면서, 태아보험(어린이보험)을 가입할까, 실비보험을 가입할까 고민을 하다가, 실비보험을 가입하기로 결정을 하였다.
아이의 실비보험도 임신 중에 가입이 가능하다! (다만 가입가능한 보험사가, 태어났을 때 가입하는것 보다는 많지 않았다)
그리고 여기서 중요한점은 임신 중인 아기의 실비보험은 아내의 명의로만 가입이 가능하다.
우리는 알아보다가 삼성화재 다이렉트 실비보험을 가입하게 되었다.
출산 후에 알게 된 사실이지만, 출산 후에 실비보험을 가입할때보다, 임신 중에 가입하는 것이 월 2천 원 정도(?) 더 저렴한 것 같다.
그리고 아이가 출산하게 되면 태아확정(?)이라는 것을 통해 보험사에 아이가 태어난 것을 알려주는 프로세스를 진행해야 한다. (몰랐어서 태어난 지 3개월이 지나서야 태아확정을 한 1人)
요즘 연말정산 시즌인데, 보장성 보험의 경우 연 100만원까지 12%의 세액공제가 된다.
아내가 보장성보험에 대해 세액공제를 받아도 되지만, 우리는 내가 세액공제를 받기 위해 계약자 변경을 진행하기로 하였다.
어떻게 진행하는지 찾아보다가 은근 인터넷에 찾기가 어려워서 삼성화재에 전화를 통해 물어보았다.
일단 지점을 방문해서 진행을 해야 되는데, 한 명만 갈경우도 가능은 하지만 (더 서류가 복잡해짐ㅜ) 기본적으로는 두 명 다 같이 지점 내방을 하는 것을 추천한다. 우리의 경우 아이만 두고 나갈수가 없어서ㅜ 데리고 같이 갔다!
두 명이 같이 갈 경우 아래의 서류가 필요하다! 여기서 핵심은 상세 증명서로 발급을 받아야 한다는 것!
1. 두 명의 신분증
2. 아이 앞으로 된 기본증명서 (상세)
3. 아이 앞으로 된 가족관계증명서(상세)
두 서류의 경우 대한민국 법원 전자 가족관계 등록 시스템에서 무료로 발급 가능하다.
링크: 대한민국 법원 전자가족관계등록시스템EB[1/5] (scourt.go.kr)
대한민국 법원 전자가족관계등록시스템ED[1/2]
사이트 내 전체검색
efamily.scourt.go.kr
우리는 가장 가까운 지점인 삼성화재 수원지점으로 방문하였다. 수원지점은 수원시청역 근처에 있으며, 건물 지하에 주차장이 있다(들어가고 나오는 길이 매우 좁긴함ㅜㅜ). 그래도 지하주차장에 주차에 도움을 주시는 분이 계신다.
수원지점은 3층에 위치하고 있는데, 지하주차장에서 바로 3층으로 갈 수는 없고, 엘리베이터를 타고 1층으로 가서, 다른 엘리베이터를 타고 3층으로 가야 된다. 계약자 변경 같은 경우에는 금방 끝났던 것 같다.
삼성화재 수원고객지원센터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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